[5월의맛①]FRUIT 딸기 음료

딸기 모히토

모히토(Mojito)는
쿠바의 전통 음료예요.
헤밍웨이가 즐겨 마셔
더 유명해진 칵테일 음료랍니다.

럼을 기본으로 라임과 민트를
넉넉히 넣어 시원한 맛이 나고
청량감도 느껴지지요.

요즘은 여러 가지 과일에
민트를 섞어
럼이 들어가지 않아도
유행처럼 모히토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죠.

만들기
★ 요리 시간 15분
 

1. 딸기는 씻어 꼭지를 떼어내고 슬라이스 하여 설탕 30g을 넣어 즙이 생기도록 두고 민트는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나머지 설탕(20g)과 섞어 민트즙이 나오도록 찧는다.
2. 잔에 딸기와 민트를 섞어 탄산수와 얼음을 넣는다.
tip 탄산수 대신 럼이나 토닉워터를 넣어 알코올 칵테일을 만들어도 돼요. 알코올 칵테일을 만들 때에는 설탕을  빼세요.
 

딸기 요거트 프라페

카페마다 봄을 맞아
신선하고 톡톡 튀는
음료를 개발해 내어
시선을 끌고 있어요.

비슷하게 따라 해 보겠다며
만들어 보면
어떤 날은 못 미치기도 하지만
때로는 카페의 음료보다
맛있게 만들어질 때도 있죠.

얼음을 넣은
차가운 음료를 만들 때에는
얼음을 얼마나 곱게 갈았는지가
음료의 맛을 좌우할 때가 많아요.
그러나 사실 전문카페처럼
얼음을 곱게 갈수 있는
블렌더가 있는 집이
거의 없죠.

어느 유명 카페에서 사용하는
블렌더를 준비할 수 없을 때,
우리집 카페에서는 재료에 충실하세요.
무슨무슨 향이나 맛 대신
신선한 재료들을
넉넉히 넣으면
그 어느 카페 음료보다
더 맛있어 질 거예요.

만들기
★ 요리 시간 20분

1. 딸기는 꼭지를 떼어내고 얼린 우유와 딸기잼을 블렌더에 함께 넣어 곱게 간다.
2. 컵에 담고 요거트를 얹고 딸기로 장식한다.
 

진짜 딸기 우유

여러 카페 앞을 지날 때면
처음 들어 보는 이름의
음료가 있으면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증이 생깁니다.

그림이 있으면
그 맛을 상상해 보고요.
음료명만으로는 상상이 도저히 안 될 때
가끔 한잔씩 사먹어 보기도 해요.
결과는~
정말 주인장의 노력으로
맛있는 음료도 있지만
이름만큼 맛이
특별하지 않는 음료들도 있죠.

진짜 딸기 우유는
한 카페에서 맛본 음료예요.
모두가 좋아할 만한
산뜻한 맛의 딸기
음료입니다. 

만들기
★ 요리 시간 40분

1. 우유는 냉동실에 넣어 그대로 살짝 얼린다.
tip 얼린 우유가 없다면 우유에 얼음을 넣어 갈아도 돼요.
2. 딸기와 요구르트, 설탕 시럽을 넣어 갈아 컵에 담는다.
3. 살짝 얼린 우유를 믹서에 곱게 갈아 컵에 담는다.
 

딸기 스무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인식에
부부의 날까지…

가정의 달인 만큼
여러 가지 가족 모임이 많은
5월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즐거운 사람도 많겠지만
그래서 힘든 사람들도 있겠죠~

힘나는 상큼한
스무디 한잔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5월을 보내세요.

또 어린이 날을 맞아
상큼한 과일 음료로
아이들 입맛 살려주시고요.

스무디는 상큼한 종류의
과일을 얼려서 만든 음료로
딸기 외에
곧 나올 산딸기나 복분자, 블루베리와
같은 과일로 만들어도 아주 맛있어요.

만들기
★ 요리 시간 10분

블렌더에 냉동 딸기, 물, 탄산수, 설탕에 절인 레몬을 한꺼번에 넣은 뒤 전체적으로 재료가 고루 섞일 때까지 갈아 컵에 담는다.
tip 민트 잎으로 장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