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키친 고메(Sister kitchen GOURMET)
믿고 먹는 반찬가게 나와라, 뚝딱!
우리 동네에
건강한 반찬 가게가 생겼어요
반찬가게 나와라! 뚝딱~
시스터들이 반찬가게를 열었어요!
시스터키친 고메
Sister kitchen GOURMET를 소개합니다.
시스터키친 고메
Sister kitchen GOURMET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31길 마포리버웰상가
본사직영점 070-8840-2587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은 쉽니다
www.instagram.com/sisterkitchen.g
아침마다 나물을 다듬고 재료를 썰어 지지고 볶아서 반찬을 만들고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간식과 아이들이 좋아할 재미있고 건강한 반찬을 만들고 저녁에는 보글보글 국이나 찌개를 준비합니다.
하루 종일 입맛이 제각각인 대가족들의 밥상을 준비하듯 바쁜 부엌이 있어요.
바로 ‘시스터키친 고메Sister kitchen GOURMET' 반찬가게의 일과입니다.
요리 콘텐츠를 만들고 요리교육사업을 하는 요리 전문기업 ‘네츄르먼트’에서 함께 일하는 시스터들이 뭉쳐 이번에는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자며 나섰습니다. 그래서 만든 반찬가게가 ‘시스터키친 고메 Sister kitchen GOURMET’입니다. 물론 그 시스터들 중 한 명이자 주동자(?)가 저예요!
요리를 전공하고 20년이 넘도록 레시피를 개발하고, 책을 만들고, 요리교육을 해왔지만 대량조리를 해 본적이 없으니 주변에서 근심 걱정이 많습니다. 반찬가게가 보통일이 아닐텐 데~
회사에서는 직업으로 요리를 했고 집에서는 엄마로, 아내로 요리를 했으니 365일 하루도 요리를 안 할 날이 없었어요. 반찬가게든 집이든 회사에서든 만드는 요리는 다 같은 요리가 아닐까요?
요리하는 일은 어디서든 즐거운 일이고 또 혼자가 아닌, 함께 해온 시스터들이 있으니 일단 저는 근심 걱정이 없었답니다.
시스터키친 고메 Sister kitchen GOURMET는 1월 마지막 날 오픈을 했어요.
우리가 흔하게 상상하는 반찬가게의 모습이 아니라
시스터키친 고메 Sister kitchen GOURMET는 일하는 시스터들에게는 편안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키친은 좀더 넓고 편리하게!
손님들은 반찬 사러 왔다가 수다도 떨고 차도 한잔 마시면서 새로운 시스터들이 될 수 있도록 테이블이 있는 공간으로!
그리고 근처 직장인들에게는 집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오픈을 하면서 첫 번째 어려움은 유난히 추웠던 날씨였어요. 재료의 선택에 폭이 한없이 좁아 메뉴 결정이 만만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준비한 메뉴들은 주로 제철재료! 겨울에 먹어야 맛있는 재료들로 메뉴를 구성하고 건어물들의 밑반찬을 제외하고 매일 매일 반찬을 달리 만들면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배추를 볶았다 지졌다 부쳤다!, 무를 조렸다 볶았다 무쳤다 하면서 같은 식재료라도 다른 방법으로 요리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대량 조리를 해 본 경험도 없고 큰 조리도구들은 무거워 들기도 버거우니 시스터들이 집에서 내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하듯 만들고 또 만들기를 반복합니다!
그것이 시스터키친 고메 Sister kitchen GOURMET의 특징이자 특별함입니다.
시스터키친 고메 Sister kitchen GOURMET의 쇼핑법은 좀 다릅니다.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일단 편의점에서 상품을 고르듯! 반찬을 고르지만 가격은 어디에도 써있지 않아요.
재료비가 올라가면 가격도 상승! 재료비가 내려가면 가격도 하락! 그래서 색으로 표시해서 가격을 알 수 있게 했어요. 처음에는 어렵지만 오히려 단골 손님들은 편하다고들 하세요.
오늘은 제가 먹고 싶은 메뉴들도 만들고 또 손님들 중에 요청해 주신 메뉴도 만들고 일하는 시스터들의 특별한 손맛을 담은 메뉴들을 만들기도 합니다.
요일별로 특별한 테마를 가지고 메뉴들을 구성하려고 여러 지역의 식재료 공급처들과 상의 중에 있고요. 동네 사랑방이 되도록 목요일에는 한 달에 2회 정도 무료 쿠킹 클래스도 열고 있어요.
배우고 싶은 요리도 신청 받고 가르쳐 드리고 싶은 요리의 리스트도 만들고 있답니다.
그리고 시스터키친 고메 Sister kitchen GOURMET에서는
전문가들의 손길이 느껴지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별하여 전시, 판매하려고 합니다.
인사를 주고받는 단골손님들이 벌써 생겼어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내 스타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빨리 손님들이 많아져서 오래 오래 좋은 인연을 함께 하자며 응원해 주시네요. 특별한 손님들이 늘어갈 때마다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기도 합니다.
시스터키친 고메 Sister kitchen GOURMET가 문을 활짝 열어 놓을 수 있는 봄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테라스처럼 넓은 문 앞에 테이블을 놓고 손님도 스태프들도 차 한 잔 마실 수 있고 쉬어갈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어 의기소침해진 우리 시스터들에게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시스터키친 고메 Sister kitchen GOURMET가 나서고 싶어요.
요리를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역에서 행복한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곳이 되겠습니다. 2호점, 3호점에는 시스터들이 직접 나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위치는 마포구 용강동에 있어요.
근처를 지나실 길 있으면 언제든 놀러오세요!
시스터키친 고메
Sister kitchen GOURMET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31길 마포리버웰상가
본사직영점 070-8840-2587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은 쉽니다
www.instagram.com/sisterkitchen.g
글. 요리연구가 이미경
시스터키친 고메
Sister kitchen GOURMET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31길 마포리버웰상가
본사직영점 070-8840-2587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은 쉽니다
www.instagram.com/sisterkitch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