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노각 냉국
푹푹 찌는 폭염 대비식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더우니 휴가를 가야한다지만
저는 생각이 좀 달라요.
더울 때에는 집에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어딜 가나 사람이 많고
그래서 더 더운 것 같아서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가는 편입니다.
올해도 여름휴가는
안 가는 걸로 결정했으니
집에서 더위를 이겨낼 방법을
연구해야죠.
일단 가장 더운 한낮에는
활동하지 말고
낮잠을 즐기고요.
밥상에는 시원한 냉국을
만들어 올리고
냉장고에 수박을 항상
채워두는 것이
필수 아이템입니다.
노각은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채소로
무침으로, 냉국으로 맛보면서
여름 더위를 식혀 보려고요.
노각 냉국
★ 요리 시간 20분
주재료(2인분)
노각 200g(1/4개)
실파 2대
소금․통깨 약간씩
무침 재료
다진 마늘 0.3
다진 파 0.5
참기름 약간
국물 재료
물 2컵
설탕 2
식초 2
매실청 2
소금 약간
1. 노각은 껍질을 벗겨 씨를 빼내어 5cm 길이로 납작하게 썬다. 소금에 3분 정도 절여 헹궈 물기를 뺀다. 실파는 송송 썬다.
2. 노각에 분량의 무침 재료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다진 마늘 0.3, 다진 파 0.5, 참기름 약간)
3. 분량의 국물 재료를 골고루 섞는다.
(물 2컵, 설탕 2, 식초 2, 매실청 2, 소금 약간)
4. 국물에 무친 노각을 넣어 섞고 실파와 통깨를 뿌린다.
노각 냉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