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오이냉국

여름에는
간단한 요리 위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도 직업으로,
주부로,
엄마로 요리하는 일이
매일 매일 즐겁지만은 않거든요.

그래서 가끔은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을
하나씩 사서 사용하기도 하고요.

 
한 그릇 요리로
여러 가지 반찬 차리지 않고
해결하는 일품 요리도 좋아해요.

또 한 번씩은
빵으로 식사를 대신하기도 한답니다.

여름엔 아무래도
불앞에 오래 있는 건 힘들죠.

오늘은 중복!

거한 보양식 대신
깔끔하고 가벼운 보양식으로
준비했어요.

오이냉국도
국물을 따로 만들지 않고
남은 열무김치 국물에
물을 타서 양념했어요.

곤약이 없다면
사러 가지 마시고
오이와 양파를
넉넉히 넣으세요.

국수를 좋아하는 분들은
소면을 조금만 삶아서
말아 먹으면
냉국으로
냉소면도 만들 수 있으니
있는 재료 활용하세요.

오이냉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