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밀프랩

‘밀프랩? 이건 또 뭐?’

일주일 동안 먹을 집밥을
한꺼번에 다 만들어 두는
일입니다.

식사(meal)와
준비(preparation)의 합성어로,
일정 기간(주로 1주일)의 식사를 
미리 준비해 놓고
끼니마다 꺼내 먹는
방법입니다.

주로 다이어트식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장점으로는
한꺼번에 준비해 놓으니
매일매일 뭘 먹을까
걱정이 없지만
매일매일 똑같은 걸 먹으니
자칫 지겨울 수도 있겠죠^^

그러나 조금만
신경 써서 준비한다면
버리는 식재료 없이
영양소와 열량까지 잘 고려해
식단을 짤 수 있어요.

그리고 규칙적으로
식사도 할 수 있어
건강에 좋고 시간과 식비도
절약할 수 있답니다.

요즘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밀프랩들을 보면
다 맛있어 보이지만
우리입맛이나
실정에 맞지 않는 것들도 많아요.

그러니 무조건
준비하지 마시고
가족들의 입맛을
잘 고려하여 준비하세요.

1. 다진 쇠고기는 분량의 양념 재료에 버무려 팬에 보슬보슬하게 볶는다.
2. 삶은 달걀은 반으로 자른다.
3. 채소는 먹기 좋게 잘라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서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준비한 재료를 도시락 용기에 담고 고추장 양념을 섞어 곁들인다.
 

밀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