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배추나물
이 계절의 배추
김장하고 남은 배추를
항아리에 넣어 두었어요.
무와 달리 배추는
오래 보관이 어려우니
볼 때마다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
생각해봅니다.
배춧국도
한동안 끓여 먹었고요.
배추찜도 몇 번,
배추전도 날씨 궂을 때마다,
그리고 오늘은 배추나물입니다.
가을배추라야
배추나물도 맛있지
다른 계절에는 싱거워서
맛이 없어요.
배추를
살짝 데쳐 물기를 빼고
무치면 고소한 맛이
참 좋아요.
오늘은 된장을 약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 봅니다.
배추나물
★ 요리 시간 20분
주재료(2인분)
배추(작은 것) 1/4통
소금 약간
양념장 재료
된장 2
고춧가루 0.5
다진 파 1
참기름 1
깨소금 0.5
1. 배추는 뿌리를 잘라 내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3분 정도 데친다.
2. 배추 줄기가 부드럽게 익으면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3.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골고루 섞는다.
4. 배추에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배추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