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장바구니]영국의 M&S SIMPLY FOOD

영국 방문의 주요 목적이었던
마켓 돌아보기!

저는 마켓 순례를
좋아합니다.

직업병이라고들 하는데
가면 볼 것이 정말 많아요~

영국에서 만난 신세계 중에
오늘은
막스 앤 스팬서 심플리 푸드
(M&S SIMPLY FOOD)를
소개할게요.

우리나라에도 현대백화점에
론칭을 해서
이슈가 되었었죠.

여러 나라에
이미 오래 전에
론칭 해 사랑받고 있답니다.

목적지를 찾아가다 우연히 들린
지하철역의
막스 앤 스펜서 푸드입니다.

영국인들에게 특별한 곳이 아니라 
집 주변에 있는
편의점 정도 되는 거죠.

이것은 모두!
샌드위치예요.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할 만큼
끝 쪽으로 이어지는 곳까지
샌드위치가 가득가득해요.

귀여운 미니 롤

그리고 각종 올리브와
딥들이 가득하죠.

​다양함과 디자인이
특별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붐이 일었던
병아리콩으로 만든
하무스.

영국에서는
흔한 딥인 까닭은
하무스를 주로 먹는
중동인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추측~

참고로 만수르 부인도
이 하무스로 몸매 관리를 한다는~
기사를 어디선가
읽은 것 같아요.

포크만 들고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맛볼 수 있는
즉석 식품들이
가득!

음식뿐 아니라
과일도 이렇게
먹기 좋게,
먹고 싶게,
포장해 놓았으니
막스 앤 스펜서 푸드가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있겠죠.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은
짬자면 족을 위한 것처럼
세심한 포장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듯한 
HMR 제품들.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마트마다
READ TO COOK 제품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영국은 이미 정착해서
안정화 된 듯해요.

신선도 뿐 아니라
다양성까지~

여기서 식단 구성해서
바로 집으로
들고 들어가
풀어 헤치기만 하면 되는데~

삶은 달걀도
다른 재료처럼 보이죠^^

싱글족들에게는
꿈의 편의점이겠죠.

신선식품에서
가공식품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막스 앤 스펜서!

시간을 두고
다 맛보라고 하면
제가 먼저 손들 것 같아요.

​
밥하기 싫을 때
우리집 근처에도
이런 꿈의 편의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꿈이 때로는 현실로~
우리나라 시장도
곧 이렇게 변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

장, 단점이 있겠지만
신선한 식품을
소비자가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면
그건 좋은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