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푸드]과일화채
복날의 과일화채
곧 중복이에요.
삼계탕도 좋고
육개장도 좋지만
저는 시원한 과일화채로
중복을 맞이합니다.
냉장고에 건강해 지려고
만들어 둔 오미자청과
매실청을 꺼내고,
먹다 남은 과일도
모두 꺼냅니다.
그리고
오늘 과일화채의 이방인은
바로 오이예요.
텃밭에서 금방 딴
향긋한 오이가 들어가야
복날의 과일화채라고
할 수 있어요.
과일만 넣으면
달기만 하지만
오이가 들어가면
아삭한 맛과
시원한 맛이 있어
여름 더위를 식혀 주거든요.
만들어서 바로 먹으면
싱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그러나 과일과
오이가 어우러진 깊은 맛은
나지 않으니
잘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
30분쯤 두었다가
먹어야 해요.
과일이 살짝 절여지면
과일화채가
훨씬 더 맛있거든요.
화채 한 그릇 드시고
여름 더위도
반갑게 맞이하세요.
과일화채
★ 요리 시간 10분
재료(2인분)
여러 가지 과일(복숭아, 참외, 블루베리 등) 200g
오이 1/2개
오미자즙 1/2컵
매실청 2~3
얼음 3~4조각
1. 여러 가지 과일은 얇게 편으로 썬다.
2.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썬다.
3. 오미자즙과 매실청을 섞어서 과일과 오이를 넣어 섞는다.
과일 화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