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뱅어포 양념볶음
똘똘한 밑반찬 하나
뱅어포는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지는 재료입니다.
칼슘 섭취로
뼈째 먹는 생선을 대표하던
뱅어포와 멸치 볶음!
어릴 적을 떠올려보면
엄마는 뱅어포에
고추장 양념을 골고루 발라
석쇠에 얹고
연탄불에서
앞뒤로 윤기가 나게
구웠습니다.
그런 후에 가위로 잘라
밥상에 얹으면
뱅어포구이만으로
밥을 맛있게 먹곤 했어요.
직화로 음식을 굽는 일이
줄어들면서
엄마가 구워주시던
어릴 적 뱅어포구이의 맛도
맛보기 힘들어졌죠.
오늘은 뱅어포를
불에서 굽는 대신 볶아서
양념장에 버무렸어요.
뱅어포 양념볶음
요리 시간 15분
주재료(2인분)
뱅어포 2장
식용유 약간
참기름․깨소금 약간씩
양념장 재료
고추장 2
물엿 2
맛술 2
설탕 0.5
물 2
1. 뱅어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뱅어포를 넣어 은근한 불에 1분 정도 볶는다.
3. 냄비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어 끓인다.
4. 양념이 끓으면 뱅어포를 넣어 버무린 다음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는다.
뱅어포 양념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