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탐구]레꼴뜨 스마일 베이커 미니
놀이처럼 만드는 간식
오늘의 부엌탐구는
레꼴뜨의
스마일 베이커 미니입니다.
저를 스마일하게 해주는
작은 주방가전이지요.
레꼴뜨의
스마일 베이커 미니는
손바닥 사이즈로
정말 작고 깜찍해요.
공간을 차지하지 않을 뿐 아니라
앙증맞은 디자인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반죽을 부어 뚜껑을 덮고
3분 정도 기다리면 끝!
색도 균일하게 나고
익었는지 덜 익었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돼요.
누구나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팬케이크 팬으로 굽는 재미에
빠집니다.
처음에는
반죽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
넘칠 수도 있는데요.
뚜껑이
완전 밀폐되는 것이 아니라
반죽이 약간 많으면
뚜껑이 약간 뜨면서 익으니
반죽이 많아 넘치는 것도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처음 사용할 때에는
키친타월에
기름을 약간 묻혀서 닦으세요.
기름을 너무 많이 칠하면
색감이 균일하게 잘 나지 않으니
바른 듯 만 듯하게
닦아내는 것이 요령이에요.
팬케이크의 색이 잘 나도록
열전도가 뛰어난
고정식 플레이트라
다른 것들을 구워볼 욕심을
부르기도 하는데요.
염분기가 있는 고기류나
식재료를 구우면 코팅제가
상할 수 있으니,
스마일 베이커 미니는
팬케이크만 담당하도록 하세요.
스마일 베이커 미니는
조리되면서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흡착판이
부착되어 있어요.
그러나 전원 버튼이
따로 없어서 코드를 꽂으면
바로 예열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꼭 코드를 빼야 해요.
타이머가 있어
따로 울리지는 않으니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좋아요.
글. 요리연구가 이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