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귀리 영양밥
그래, 다시 밥!
귀리는 영어로
오트(oat)라고 하죠.
그런데 오트는 생소해도
오트밀은 익숙하실 거예요.
귀리를 정백하여
껍질을 벗기고
충분히 건조한 뒤
적당히 볶아
분쇄기로 분쇄한 것이
바로 오트밀이에요.
귀리는
소화가 잘 되지 않지만
분쇄하거나 압편 하면
소화가 잘 됩니다.
에너지바 등에는
빠지지 않는 곡물 중에
하나에요.
오트밀을 쿠키에 넣으면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고
요구르트에 넣어
섞어 먹기도 합니다.
섬유질의 섭취가 적은
요즘의 식생활에서는
귀리의 식이섬유가 특히
필요합니다.
압착하지 않은 귀리는
거친 느낌이 있으니
잘 불려서 매일 먹는 밥에
조금씩 넣어 먹으면
좋아요.
귀리 영양밥
★ 요리 시간 35분
주재료(2인분)
귀리 3
쌀 2컵
당근 약간
밤 4개
은행 10개
물 2컵
양념장 재료
간장 3
설탕 0.5
송송 썬 실파 3
고춧가루 1
1. 귀리와 쌀은 씻어 20분 정도 불린다.
2. 당근은 도톰하게 썰고 밤은 껍질을 벗겨 큰 것은 적당한 크기로 썰고 은행은 속껍질을 벗긴다.
3. 냄비에 불린 귀리와 쌀, 밤, 당근을 함께 넣고 물 2컵을 넣어 밥을 짓는다. 밥이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은행을 넣어 뜸을 들인다.
4. 밥을 섞어 그릇에 담고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섞어 곁들인다.
(간장 3, 설탕 0.5, 송송 썬 실파 3, 고춧가루 1)
귀리 영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