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푸드]감자 올리브 샌드위치
카페에서 맛보는 샌드위치처럼
하드계열의 빵들은
단맛이 거의 없으니
샌드위치와도 잘 어울려요.
이 샌드위치는
감자에 올리브를
듬뿍 넣어 만들어
참 맛있더라고요.
감자는 오븐에 굽고
채소와 토마토, 올리브를
넣었어요.
올리브는 샐러드에 넣거나
피자를 만들 때만 넣게 되는데
샌드위치에 듬뿍 넣었더니
잘 어울려요.
올리브는 로마 역사서에서
‘와인은 피를 만들고,
올리브는 뼈를 만든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예로부터 신성시되고
사람에게도 좋은 열매로
인식되어 왔답니다.
올리브 열매는
그 특유의 쓴맛 때문에
대부분 압착하여 오일로 만들거나
소금물에 발효시켜
염장식품으로 만들어
섭취하는데요.
그래서 대부분 짭짤하게 절여진
올리브를 통조림이나
병조림에 넣어둔 것들로
구입하게 되지요.
올리브 열매는
초록색을 띄다가
잘 익은 상태가 되면
짙은 붉은색을 나타내는데
초록색의 올리브는
‘그린올리브’
붉은 색의 올리브는
‘블랙 올리브’라고 부릅니다.
그린올리브도
블랙올리브도 다 좋아요.
올리브를 넣은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감자 올리브 샌드위치
★ 요리 시간 30분
주재료(2인분)
감자 1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오일 약간
올리브 5개
토마토 1개
샐러드 채소 적당량
샌드위치 빵 2개
스프레드 재료
크림치즈 2
마요네즈 2
1. 감자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에 웨지로 잘라서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오일을 뿌려서 200℃의 오븐에 10분 정도 굽는다.
2. 올리브는 굵게 다지고 토마토는 납작하게 썰고 샐러드 채소는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3. 크림치즈는 미리 실온에 두어 부드럽게 하여 마요네즈와 섞는다.
4. 샌드위치 빵을 반으로 갈라 양면에 스프레드를 펴 바른다. 준비한 감자, 토마토, 샐러드 채소를 샌드위치 빵에 채우고 올리브를 올린다.
감자 올리브 샌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