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탐구]서울우유 쭈욱늘어나는체다치즈
친숙하지만 새로운 체다 치즈
체다는 슬라이스 치즈와
함께 다녔죠.
우리 식탁에
치즈가 등장할 때
가장 먼저 접한 치즈가
아마도 체다 슬라이스
치즈였을 거예요.
체다 슬라이스 치즈는
특별식이었을 뿐
요리에 함부로 사용하거나
그대로 먹는 것도
쉬운 대상은 아니었어요.
그러나 최근에는
치즈 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치즈는 냉장고에
늘 자리 잡고 있는
식재료가 되었어요.
오늘의 부엌탐구에서는
친숙하지만
새로운 체다 치즈입니다.
체다 치즈(cheddar cheese)는
영국 서머시주의 체더 지방에서
유래한 치즈입니다.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며
강한 맛을 지니며
단단한 형태입니다.
영국뿐 아니라 미국,
호주 등에서
특히 소비량이 많은 치즈에요.
이런 자연 치즈인
체다 치즈가 우리가 먹고 있는
슬라이스 치즈로
만들기 위해서는
가공이 필요해 가공 치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서울우유의
쭈~욱 늘어나는 체다치즈.
제목처럼 체다 치즈인데,
쭈~욱 늘어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요.
기존 체다 치즈에 비해
치즈의 깊은 맛이 풍부합니다.
요즘 텔레비전에서
요리 잘하는 차승원 배우가
쭉~ 늘이는 치즈 광고 보셨죠?
직접 요리를 해 보니
정말 잘 늘어나는데
맛은 자연 치즈의
깊은 맛이 납니다.
기존 체다 슬라이스 치즈에 비해
자연 치즈의 비율이
80%인 것이 그 이유랍니다.
체다와 고다 치즈의 배합으로
치즈의 맛을 살리고
쭉 늘어나는 기술력을
더했다고 하네요.
서울우유의 쭈~욱 늘어나는
체다치즈는 핫 샌드위치,
달걀말이, 김치전 등에 넣으면
살짝 녹아 고소한 맛을 더해요.
볶음밥이나
매운 요리에도 뿌려 먹으면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고요.
흰밥에 한 장 얹고
간장을 약간 뿌려
전자레인지에 익히면
뚝딱 한 그릇 요리도
만들어집니다.
치즈의 고소한 맛과 쭉~
늘어나는 비주얼을
기대하신다면
서울우유의 쭈~욱 늘어나는
체다치즈를 추천합니다.
글. 요리연구가 이미경